에코톤

제 11회 아시아-유럽 정상 회의 (ASEM11)가 ?ASEM 20주년 :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 (20 years of ASEM: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)」 이란 주제로 2016년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몽굴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었다. 이번 정상회의에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총 51개국을 대표하는 정상들과 유럽이사회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각 대표와 ASEAN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. 정상회의는 몽골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이 주관하며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였다. 또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주로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이루어 정상회의에 참여하였다.

회의기간동안 정상들은 아시아-유럽 정상회의가 2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면서, 1996년 ASEM 창설 이후 그 동안의 성과와 발전과정을 검토하고 향후 10년동안 양 지역간 협력 증진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하였다.

제 11차 ASEM 정상회의 의장성명서를 통하여 정상들은 에코이노베이션에 대한 정보의 확산, 에코이노베이션의 지식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간의 기술협력을 촉진하며 아시아와 유럽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ASEM SMEs Eco-Innovation Center의 역할을 지지하였다.

ASEIC은 제 1-3차 ASEM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전문가회의 결과내용을 보고하고 2016년 - 2018년에 지속적으로 전문가회의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의장성명서를 통하여 재인준 받았다.

ASEIC과 함께 14개 국가가 제안한 Asia-Europe SMEs Creative Eco-Innovation Open Platform 사업(이후 Open Platform) 또한 성공적으로 신규사업으로 인준 받았다. Open Platform사업은 ASEM회원국 정부의 에코이노베이션 정책역량 강화,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역량 개발, 기업의 친환경혁신 사업 자문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.